SK㈜ C&C,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서비스부문 2년 연속 수상

컴퓨팅입력 :2020/10/16 11:58

SK㈜ C&C(대표 박성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독자 평가 및 CSR 전문가 심의를 거처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 매년 우수보고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발간된 126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SK(주)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했다(이미지=SK(주) C&C)

서비스부문 평가 대상 35개 기업 중 SK㈜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우수보고서상을 받았다.

SK㈜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해피니스 위드 에스케이(Happiness with SK)’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성과를 비롯해 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DBL 비즈니스 모델 혁신 활동 등 회사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DBL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SK㈜ C&C는 환경∙사회적책임∙기업지배구조(ESG) 경영 환경 지원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체계를 수립해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했다.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안전, 보건, 환경(SHE) 서비스 ▲AI기반 사회 안전망 강화서비스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채용 프로그램 ‘씨앗(SIAT)’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높여가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앱 ‘행가래(幸加來)’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 저감 ▲자원 낭비 방지 ▲사회적 기부 ▲사회적 기업 활성화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사회적 가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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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은 “지속 가능 경영 활동을 통해 이해 관계자가 중요시하는 사회 문제 및 고객의 ESG 페인 포인트(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사회 전체 행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SK주식회사는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