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카드 자동차 통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 출시

대출 한도 및 포트폴리오 비교 서비스 신설

금융입력 :2020/10/15 15:27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통합한 '신한 마이카'가 15일 출시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신한은행의 '마이카'와 신한카드 '마이 오토'를 통합해 자동차 금융 전 상품 및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탑재한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내 자동차 금융 상품 비교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출 한도를 보여주는 '통합한도 조회 서비스'와 고객에게 유리한 최적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복합 대출 서비스'를 새롭게 선뵀다.

서울시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 사옥.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신차 및 중고차 대출뿐 만 아니라 리스·렌터카·할부금융 등 본인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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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자동차금융 상품 선택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도부족이나 심사 탈락 등의 이유로 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신한금융은 ▲차량 용품 쇼핑몰 ▲차량 관리 ▲차량 시세 조회 ▲수수료 없는 판매 서비스 등 자동차와 관련된 생활서비스를 탑재해 보다 차별화된 비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