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용자 300만명"...업비트 3년간 발자취 공개

컴퓨팅입력 :2020/10/14 10:41    수정: 2020/10/14 23:44

블록체인·핀테크 전문업체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14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출시 3주년을 기념해 그간 추진해 온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업비트는 2017년 10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해외 시장에 진출해, 현재 국내외 회원 300만 명을 확보했다.

2018년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인덱스 개발, 상장 심사 원칙 공개, 프로젝트 공시 제도 등은 업비트가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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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가 출시 3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또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호가·예약·간편 주문 ▲다양한 보조지표 및 차트 ▲보유자산 알림 ▲전화·바로 출금 지원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을 꾸준히 추가해 왔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는 출시와 동시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과 기능을 도입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며 “향후에도 편리한 거래 기능과 확실한 보안 시스템으로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