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메신저 바나나톡은 박보검, 박소담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제작지원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 성장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tvN 외에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방영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영된 9회에는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메신저로 바나나톡이 등장했다.
바나나톡은 200여가지 디지털 자산의 거래와 송금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메신저다. 최근 수수료 없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나나EX, 독자적인 크립토뱅크인 ‘바나나뱅크’, 랭킹을 통해 채굴 가능한 바나나게임즈 등의 서비스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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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톡은 청춘기록 이외에도 tvN 비밀의 숲2, 사랑의 불시착, 메모리스트와 OCN 번외수사 등에도 제작지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바나나톡 관계자는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