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디지털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두는 세계 ICT 협회인 GeSI(Global e-Sustainability Initiative)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GeSI의 회원으로서 전 세계 ICT 기업들과 기술을 통한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GeSI는 ICT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협회다. 툴 개발·활용, 관련 정책 기여도를 기반으로 ICT 지속가능성 어젠다를 선도하고 있다. GeSI의 회원과 파트너는 기후변화, 에너지 및 자원 효율성, 전자 폐기물 관리, 공급망 관리, 노동권, 공공정책 등 여러 영역에서 더 나은 해결책과 기회를 개발하기 위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다쏘시스템은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품, 자연 및 생명이 조화를 이루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3D 가상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앨리스 스틴랜드 다쏘시스템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는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하게 고려하지 않은 혁신은 지속가능하다고 볼 수 없다”며 “이러한 영향을 사전에 가상세계에서 모델링하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간을 앞당길 수 있으며,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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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GeSI 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솔루션 활용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루이스 네베스 GeSI 최고경영자(CEO)는 “GeSI의 임무는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다쏘시스템과의 장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