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신입사원 공채 진행

10월21일부터 접수

컴퓨팅입력 :2020/09/28 18:09

금융보안원은 2021년도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기획, 모의해킹·악성코드분석, 전산·정보보호로 구분된다. 서류전형, 필기(실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특히 모의해킹·악성코드 분석 분야는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이트해커 등 전문역량을 보유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자 실기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21일부터 28일까지다. 지원서 접수, 우대사항과 채용 전형별 세부내용은 금융보안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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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험장 방역소독, 발열 체크, 응시자 간 거리 확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직원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금융보안원은 성공적인 디지털 금융혁신과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금융보안과 데이터 보호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그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질 것”이라며 “금번 신입직원 채용에 금융보안 전문가로서 비전과 역량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