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기업 티맥스A&C는 자사 재택근무 관련 솔루션들이 정부 지원금을 받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으로, 수요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1곳 당 400만원씩(자부담 10%) 지원한다.
티멕스A&C의 하이퍼미팅은 원격 회의 및 화상 면접 등의 비대면 서비스 제품이다. 통합 협업 솔루션인 티스페이스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원격 근무를 지원한다.
회사 측은 하이퍼미팅과 티스페이스의 수요기업에 중기부의 400만원과 더불어, 추가로 200만원을 더 지원해 총 6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용기간으로 산정하면 정부지원으로 8개월을 이용하고, 티맥스 자체 지원으로 4개월을 더 이용할 수 있어 총 12개월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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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는 이번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여러 여건상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으로 전환하지 못했던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티맥스도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해당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산업의 허리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