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C, MSA 강화한 '하이퍼클라우드' 4.1 버전 출시

컴퓨팅입력 :2020/08/31 18:02

티맥스A&C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멀티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을 강화한 하이퍼클라우드 4.1버전을 31일 출시했다.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인 하이퍼클라우드 4.1버전은 UI와 전체적인 사용성을 개선했으며,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멀티 클라우드 기능을 추가해 퍼블릭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와 프라이빗 환경의 클러스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지속적 통합/지속적 전달(CI/CD) 환경을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폼 에디터를 탑재했다. 파이프라인 빌더를 통해 구성 단계에 따라 원하는 오픈소스를 선택해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티맥스A&C 하이퍼클라우드 특장점

MSA를 위해 설계된 아키텍처를 연결하는 서비스 메시, API 게이트웨이 등을 기본 탑재했다. 서비스 간 커뮤니케이션 및 관리에 집중할 수 있어 생산성 높은 개발 업무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AI와 머신러닝 모델 설계 및 훈련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관련 오픈소스를 탑재했다.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복잡한 설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머신러닝 개발을 위해 제공하는 사전 정의된 카탈로그를 통해 개발자는 서버 관리 및 운영, 배포 관련 환경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고객이 직접 클라우드 환경을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쿠버네티스에 전문 지식을 갖지 않아도 클라우드 전환 등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퍼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셀프 서비스 포탈’과 ‘티업(T-Up)’을 이용해 클라우드 전환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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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금융권의 MSA 기반 관리 플랫폼, 의료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 시스템, 물류분야의 SaaS 기업 대상 클라우드 플랫폼 등에 적용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티맥스A&C 한상욱 대표는 “티맥스는 오픈소스의 검증 및 수정을 통해 ‘하이퍼클라우드’라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