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6일 도쿄게임쇼 2020(TGS 2020) 현장에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코에이테크모게임스는 이날 진행된 온라인 스트리밍 행사 코에이 테크모 라이브 인 TGS2020에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실제 개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선박들의 항해 모습을 비롯해 국가별 특징이 반영된 지역 풍경, 전투 등 다양한 플레이 장면을 담겼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로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 양사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가 공동 개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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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 최초로 한 화면에 수많은 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디퍼드 랜더링 기술을 게임 전반에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작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재현하는 한편 보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올 4분기 중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정식 출시는 오는 2021년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