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직장인 신용대출 최저금리를 25일부터 0.1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금리는 기본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해 산출되는데 이번 인상된 금리는 가산금리다. 기본금리는 금융채 3개월물 금리와 연동된다.
이에 직장인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종전 2.01%에서 2.16%로 오르게 된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금리 인상은 자산 건전성 차원에서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카카오뱅크, 이사회서 기업공개 결의..."연내 절차 진행"2020.09.23
- 케이뱅크, 예·적금 잔액 두 달 만에 34.6% 늘어2020.09.23
- 카카오게임즈 이어 '카뱅' IPO에 시선 집중2020.09.15
- 케이뱅크, 빅히트 청약증거금 신용대출자에게 이자 안받는다20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