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1만명에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빅히트) 일반 투자자 청약증거금 일부를 대출해 준 후 이자를 캐시백해준다고 24일 밝혔다.
빅히트 일반 투자자 청약 이틀 전인 다음 달 3일까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고객은 케이뱅크-NH투자증권 연계계좌 잔액에 따라 최대 4천500만원까지 '신용대출플러스' 상품을 이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NH투자증권 연계계좌가 없는 고객이라면 10월 4일까지 케이뱅크 앱에서 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이자는 대출 상환일 당일인 청약 증거금 환불일(10월 8일)에 전액 캐시백 형태로 고객에게 돌려준다.
최대 대출 한도는 4500만 원으로 제한되며, 해당 자금은 빅히트 공모주 청약 외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고객 신용도나 기존에 보유한 대출 규모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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