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어린이 교통안전 돕는 '옐로카펫' 캠페인 실시

연말까지 전국 160여 곳에 옐로카펫 설치

금융입력 :2020/09/22 18:32

DB손해보험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의 설치·보수작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교육부와 서울시에서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제공받아 설치를 희망하는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다. 전국에 160여 개의 '옐로카펫'을 새로 설치하고 수선이 필요한 12개에 대해서는 보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2016년 7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이는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을 유도하고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고영주 경영지원실장은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옐로카펫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와 운전자 의식 개선사업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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