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문용식)은 조달청(청장 정무경)과 디지털 뉴딜 사업 추진과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에서 진행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극복과 ICT 산업의 비대면 전환 촉진을 위한 디지털 뉴딜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혁신 시제품 시범 구매 확대 등 공공혁신조달제도 확산과 디지털 혁신 역량 및 기술 지원에도 힘을 합친다.
디지털 뉴딜 사업 핵심 과제를 선도하고 있는 NIA는 ICT 산업 분야에 DNA+(데이터·네트워크·AI·디지털 포용) 기반 디지털 혁신 지원과 혁신조달 제도 확산을 위한 혁신 시제품 수요 발굴에 힘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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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달청은 디지털 뉴딜 사업의 정책적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달 추진과 디지털 혁신 기술의 공공시장 진입 지원, 혁신 시제품 지정 및 구매, 디지털 기반 비대면 온라인 기술 평가 체계를 마련, 지원한다.
NIA 문용식 원장은 "코로나19가 촉발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비대면 문화로 야기된 ICT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두 기관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이 코로나 19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