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중소기업 대상 재택근무 솔루션 패키지 출시

홈피스 올인원 팩…중기부 바우처 사업에 맞춰

더존비즈온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환경을 원활히 조성할 수 있도록 기능을 한 데 묶은 '홈피스 올인원 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맞춘 상품이다. 이 사업은 기업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큰 비용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 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피스 올인원 팩의 전체 서비스는 패키지 구성에 따라 정상가 500만~800만 원대에 달하는데, 최대 57%까지 할인가로 공급된다. 더존비즈온의 할인에 중기부의 바우처 지원이 더해지면 수요기업은 단 40만원만 부담하고도 홈피스 올인원 팩을 도입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홈피스 올인원 팩

홈피스 올인원 팩은 일반적으로 재택근무 기능을 알려진 화상회의, 메신저, 원격접속 등 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소통 및 협업 ▲문서작성 및 자료저장 ▲전문가 연계와 같은 기능도 덧붙였다. 기업의 모든 업무 영역에 걸쳐 필수 서비스를 총망라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구축된 홈피스 올인원 팩 기능들은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로도 구현된다.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송호철 대표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이번 기회로 대한민국 모든 기업이 언택트 환경 조성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