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예약자 수 100만 넘어

사전 예약 약 열흘만의 기록

디지털경제입력 :2020/09/21 14:32

위메이드의 야심작 '미르4'의 사전 예약자 수가 급등하고 있다.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미르4의 세부 콘텐츠 내용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예약자 수는 당분간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대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미르4의 사전 예약자는 사흘 만에 30만 명을 달성, 이후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약 열흘만인 오늘 100만 명을 넘어섰다. 

미르4 사전예약자 100만 명 돌파.

이는 베일에 가려졌던 플레이 장면과 거래소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지난 18일 미르4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기반 거래소 보호 시스템 '금난전권'을 공개해 게임 이용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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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는 정통 MMORPG의 전투, 경제, 정치, 사회 시스템을 표방한다. 

또한 이 게임은 전투의 상징이 될 획득 시스템인 '프리루팅'과 고도화된 사회를 형성하는 '문파', 경쟁과 권력을 넘어 정치의 기반이 될 '비곡점령전' 및 '공성전'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