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제3회 KOGAS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428건의 출품작 중 우수작 48건 수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3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점을 고려해 신국철 가스공사 커뮤니케이션실장과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 등 총 10여명만 참석했다.

공사는 대국민 홍보 콘텐츠 발굴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17일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제3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모습. 사진=가스공사

공모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50일간 이미지(일반, 청소년)·영상·굿즈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전문가 심사(70%)와 대국민 심사(20%), 가스공사 임직원 심사(10%)를 거쳐 총 428건의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 48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최연소·최고령 수상자는 각각 8세(2013년생)와 57세(1964년생)였다. 특히, 올해 이미지(일반) 부문 수상자 중 3명(장려상 2명, 입상 1명)은 지난 2018년 제1회 공모전 포스터(일반) 부문에서 수상(동상 1명, 입상 2명)했던 것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새롭고 독특한 콘텐츠가 쏟아져 우수작 선정이 쉽지 않았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들께서 가스공사에 보여주신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