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OST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PC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OST(Original Sound Track)를 공개하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멜론 ▲지니 ▲플로 ▲벅스 ▲바이브에서 3개의 앨범으로 이루어진 총 45곡의 OST를 제공한다. 

특히 3번째 앨범에 수록된 16개의 곡들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새롭게 공개된 곡들로 최근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신규 대륙 ‘파푸니카’의 테마곡들 및 로스트아크 세계관 주요 대도시들의 테마곡들로 구성됐다.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 오픈으로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고 편하게 로스트아크의 아름다운 OST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아직 로스트아크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로스트아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스트아크의 OST는 ‘게임은 추억을 남겨야 한다’는 스마일게이트알피지의 개발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로스트아크의 핵심 요소인 만큼 뛰어난 퀄리티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이런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2018년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OST 전용 페이지를 오픈하고 OST 음원들을 공개 했으며 이용자들의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자유롭게 배포 및 재창작 할 수 있도록 OST 음원의 저작권을 오픈하기도 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팬 여러분들이 로스트아크의 OST를 감상하고 일상에 로스트아크가 한걸음 더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