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PC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어비스 레이드 신규 가디언 ‘아르고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16일 밝혔다.
거대한 뿔을 가진 사슴 형상의 아르고스는 신규 대륙 ‘파푸니카’에 위치한 전용 전장 ‘부활한 기억의 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이루어 도전할 수 있으며 각각 다른 전투 요소들이 존재하는 3단계의 전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레이드에서는 레이드에 참여한 각 파티의 행동이 다른 파티에 실시간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다수 존재해 파티원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https://image.zdnet.co.kr/2020/09/16/0d51d006863d33d9fdb537cc853b1cba.jpg)
또한 전장에 ‘날씨’라는 변수를 도입해 날씨와 전투 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기적으로 플레이 방식을 변경해야 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스마일게이트,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 세부 내용 발표2020.09.16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한국 이어 일본 흥행 조준2020.09.15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日 서비스 9월 23일 시작2020.09.11
-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새 에피소드3 업데이트2020.09.04
아르고스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들은 T3 전설 등급의 신규 어비스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을 비롯해 각종 직업 각인서, 카드팩, 액세서리 등 높은 가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는 "아르고스를 통해 파티원, 전투 환경, 보스의 전투 패턴 등 레이드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로스트아크 만의 색다른 전투를 구현했다. 실제 플레이를 통해 차이점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