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사전 예약 50만 넘었다

연내 정식 출시...미르의전설2 계승한 신작

디지털경제입력 :2020/09/17 14:24    수정: 2020/09/17 15:32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에서 개발 중인 대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의 사전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돼 나온 성과다. 특히 성인(18세) 이용가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사전 예약자 수 50만을 돌파한 것은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미르4는 광활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쾌한 도약과 속도감 넘치는 경공 등 압도적 스케일의 K판타지 세계를 담았다.

미르4.

또한 이 게임은 동양의 아름다운 무술과 무공을 섬세하게 표현한 전사, 술사, 도사 그리고 오직 미르4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사 등 총 4종의 캐릭터를 통해 수려한 액션을 선사한다.

여기에 이 게임은 시간이 곧 성장과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는 4대 분기 플레이로 보다 진일보한 성장의 묘미는 물론, 다양한 인간군상이 수놓는 서사시로 MMORPG의 새로운 경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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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전예약은 브랜드 사이트를 비롯해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의 사전 예약은 추후 개시된다. 

위메이드 측은 판교 소재의 사옥을 미르4 브랜드 이미지로 래핑하고, 카카오게임즈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