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G밸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2020 하반기 G밸리 스타트업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개사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 기업소개를 했다.
지난 7월부터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이수한 스타트업들은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솔루션 등 코로나로 인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산단공은 참여 투자자와 관심 기업 간 일대일 매칭 상담회를 진행,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한편, 영상회의 등을 통해 지속해서 네트워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제4회 G밸리 창업 경진대회’ 개최2020.09.11
-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제2회 G밸리 게임대회 개최2020.09.10
- 산단공, G밸리 근로자 활력 제고 ‘2020 G밸리 비대면 위크’ 개최2020.09.03
- G밸리 IR 행사로 ‘G밸리 스타트업을 스타기업으로’2020.06.26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스타트업에 코로나 위기를 긍정 기회로 삼아 언택트·온라인, AI 등 신산업 분야 신규 모델을 발굴·개척해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단공도 창업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G밸리 스타트업을 포함한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G밸리 청렴 윤리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