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1 영상통화로 채용 상담 진행

하반기 정기 채용 앞서 '인택트 채용' 상담 제공…유튜브서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올 하반기 정기 채용에 앞서 1:1 영상통화 기반의 '인택트 채용 상담'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택트 채용 상담'은 초고화질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인 ‘미더스(MeetUs)’를 활용해 지원자들에게 개별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 프로세스다.

신청자는 관심 전형, 직무 등을 선택하고 상담을 원하는 담당자와 시간을 신청한 후, 안내에 따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자는 1:1 영상통화를 통해 개별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SK텔레콤이 하반기 채용에 1:1 'In:tact 채용 상담'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사진=SK텔레콤)

신청 기간은 9월 14일부터 20일 오후 12시까지다. 인택트 채용 상담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설명회 ‘티 커리어 캐스트(T-Career Cast)’를 통해 채용과 관련한 지원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T-Career Cast는 SK그룹 채용 유튜브에서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지원자는 T-Career Cast에서 채용직무와 전형에 대하여 담당자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과 댓글을 통하여 직접 질문도 가능하다.

이정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 인재영입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원자들의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지원자들이 채용과 관련한 정보와 고민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1:1인택트’ 채용 상담과 ‘T-Career Cast’를 준비했다”며 “지원자들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SK텔레콤의 인재 영입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SK텔레콤만의 문화도 함께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 정기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9월 14일부터 25일까지며, 수시채용은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