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20대 청춘을 위해 '널 위한 응원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노래 제작에는 20대가 좋아하는 인기 가수 ‘데이브레이크’와 ‘SURL(설)’이 참여한다. 이들은 20대 청춘들의 사연을 보고 총 2개의 사연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SK텔레콤의 5G 기반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통해 언택트로 직접 가수들과 소통하며 음원과 뮤직비디오 제작을 함께한다.
제작된 음원은 오는 10월 열리는 ‘랜선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된다. ‘랜선 쇼케이스’에서는 '데이브레이크'와 'SURL(설)'이 직접 선정한 총 60명의 청춘들을 위한 음악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SK텔레콤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데이브레이크'와 'SURL(설)' 중 한 아티스트를 선택 후 노래로 만들고 싶은 본인의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SK텔레콤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이벤트도 시행한다. 본인이 응원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응원 사진과 메시지를 필수 해시태그 '#널위한응원가'와 함께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플로(FLO)' 3개월 무료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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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벤트는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20대라면 이용하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음악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춘들과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