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가 콘솔·PC 신작 게임 ‘퓨저(FUSER)’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Harmonix)’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오는 11월 10일 콘솔 3대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 4, PS4), 엑스박스 원(Xbox One), 닌텐도 스위치(Switch)와 PC(윈도우) 등에 동시 출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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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웨스트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음악을 믹스(mix)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Multiplayer)’ ▲자신이 만든 사운드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는 소셜 기능 ▲게임 내 DJ 아바타의 외모와 의상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옵션 등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노래가 포함된 퓨저의 12곡도 추가로 공개했다. 이용자는 팝, 랩/힙합, R&B, 댄스, 록, 컨트리뮤직, 라틴 및 중남미 음악 등 100여 곡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