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서비스 웨이브는 오는 15일까지 닷새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총 22편의 온라인 동시상영관을 운영한다.
웨이브가 후원에 참여한 개막작 ‘여성 영화인 지원 프로젝트: 코로나 시대, 서로를 보다’, ‘필름X젠더’ 섹션의 ‘백야’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작은 영화제가 끝난 이후 10월10일까지 웨이브 유료회원에게 제공된다.
‘여성 영화인 지원 프로젝트: 코로나 시대, 서로를 보다’는 세계적 위기 속에서 여성 영화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연대하는 의미의 프로젝트다.
![](https://image.zdnet.co.kr/2020/09/11/a99f6e8027dcc0eece20d1f06763ebc0.jpg)
50팀 여성영화인들에게 제작지원금을 전달하고, 이들이 제작한 영상을 하나의 작품으로 엮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대표 섹션이자 경쟁 프로그램인 ‘아시아 단편’은 ‘결혼은 끝났다’, ‘무화,이와,굄’, ‘소녀들의 북소리’, ‘술래’, ‘다공성 계곡 2: 트릭스터 플롯’, ‘다신, 태어나, 다시’, ‘우리의 낮과 밤’ 등 한국 작품과 함께 해외 각국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여성감독들의 영화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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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는 편당 2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최근 개봉하거나 제작된 영화를 소개하는 ‘링키지:감독×비평가’는 ‘우리집’, ‘82년생 김지영’, ‘돈’, ‘생일’, ‘애국자게임2–지록위마’ 등 5개 작품이 소개된다. ‘애국자게임2’를 제외한 이 섹션 영화는 웨이브 유료이용권이 있으면 추가 결제 없이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