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QR코드가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인쇄되는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로페이로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한 후 제로페이 결제 시 10% 할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로페이서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시 최대 10%를 할인해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제로페이는 택배비, 택시비 결제 등에도 접목되고 있다. 오는 10월 전국 GS25와 CU에서 택배비 결제를 제로페이로 할 수 있게 된다. 택시비도 택시에 설치된 QR코드나 제로페이의 근거리 무선통신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아파트 관리비라는 생활 속 결제에까지 제로페이가 쓰이면서 생활 결제 플랫폼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로페이가 다양한 생활 결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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