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적금이자 스카이패스마일리지로 교환

최대 5천마일...선착순 1만명

금융입력 :2020/09/10 09:40

신한은행은 '신한 인싸적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9일까지 적금 만기에 이자를 스카이패스(SKYAPSS) 마일리지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신한 쏠(SOL)을 통해 오픈뱅킹을 신규 등록하고, 신한 인싸적금에 가입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만기 이자 수령액을 마일리지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인싸적금

적금 입금액과 횟수에 따라 최대 5천마일까지 적립가능하며, 오픈뱅킹을 통해 매월 50만원씩 입급한 고객의 경우 1년 적금 만기 시 5천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또 이벤트 참여 고객이 2021년 12월 31일까지 대한항공 탑승 시에 최대 500마일리지를 추가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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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인싸적금은 월 최대 100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적금으로 신한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오픈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 계좌에서 적금 계좌로 입급시 최대 연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저축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당장 여행을 갈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여유 자금을 저축하고 1년 후 만기 시점에 이자를 마일리지로 받아 여행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