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보급형 서피스 노트북 출시…가격은 600달러 미만”

다음달 공개 예정…구글 픽셀북 등과 경쟁할듯

컴퓨팅입력 :2020/09/09 15:55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 달 행사를 열고 보급형 서피스 노트북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IT매체 윈도센트럴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고2 (사진=씨넷)

보도에 따르면, MS는 12.5인치 화면에 10세대 인텔 코어 i5 CPU, 4GB 램, 64GB 저장공간을 갖춘 가벼운 노트북을 개발하고 있다. 이 노트북은 '스파르타(Sparti)'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급형 서피스 노트북의 가격은 500~600 달러 사이로, 399달러의 서피스고2와 749달러의 서피스 프로 사이 가격대에 위치할 전망이다. 예상 가격대로 출시될 경우 구글의 픽셀북 고 노트북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윈도센트럴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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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의 엔지니어링 시제품을 눈으로 확인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제품의 디자인은 일반적인 서피스 제품과 비슷하다고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0월에 다른 서피스 제품 및 액세서리와 함께 이 노트북을 발표할 것으로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