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초소형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 3240 컴팩트' 출시

인텔 제온·10세대 코어 CPU 탑재..공간활용도 극대화

홈&모바일입력 :2020/09/03 13:37

델테크놀로지스 프리시전 3240 컴팩트 워크스테이션. (사진=델테크놀로지스)
델테크놀로지스 프리시전 3240 컴팩트 워크스테이션. (사진=델테크놀로지스)

델테크놀로지스가 3일 초소형 워크스테이션인 '프리시전 3240 컴팩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텔 제온·10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으로 VR 콘텐츠 제작·AI 시뮬레이션 등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구동 가능하다.

4K 모니터를 최대 7대까지 연결해 영상 출력이 가능하며 무게는 1.71kg으로 책상 아래 공간이나 책상 위 등에 자유롭게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메모리는 최대 64GB까지, 저장공간은 최대 6TB까지 선택할 수 있고 올해 11월부터 엔비디아 쿼드로 RTX 3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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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워크스테이션 성능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업계 유일의 AI 기반 최적화 소프트웨어 ‘델 프리시전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for Precision)’가 탑재되어 있다.

가격은 599달러(약 72만원)부터 시작하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