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e스포츠 오거나이저 엘리펀트와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스트리머 대상 'AMD 스트리머 챌린지 2020'을 진행한다.
이 대회는 스트리머들이 리그전을 통해 게임으로 경쟁을 펼치는 e스포츠 대회다. 오는 12월까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게임 '발로란트'로 실력을 겨루는 ‘AMD 스트리머 챌린지: 트리플 스렛(AMD Streamer Challenge: Triple Threat)’이 진행된다.
동남아 지역에서 진행되는 AMD 스트리머 챌린지: 도미네이션(AMD Streamer Challenge: Domination)은 발로란트와 폴가이즈(Fall Guys)를 통해 각 국의 스트리머와 팬들이 팀을 이뤄 리그전을 진행한다.
아울러 AMD가 공식 지원하는 프로게임단 ‘프나틱(Fnatic)’이 참여해 도타 2 팬들은 프나틱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1만 5천달러(약 1천8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HP와 에이서가 이번 챌린지의 주요 스폰서로 참여해 AMD 기반의 게이밍 하드웨어를 우승 상품과 시청자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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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스(EPOS)는 공식 게이밍 헤드셋 공급사로 최상의 오디오 품질로 한층 풍부해진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시크릿랩(Secretlab)은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이 실제 경기 시 사용하는 게이밍 체어를 공식 지원한다.
행사 진행 과정은 총 11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어 AMD 트위치 채널과 AMD 스트리머 챌린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행사 진행 일정 등 정보는 AMD 스트리머 챌린지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