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배틀그라운드, PCS2 아시아 2주차 경기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20/09/03 13:24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2 아시아’(PCS2 아시아)의 중간 결과를 공개하고 2주 차 경기 시작을 알렸다. 

PCS2 아시아는 지난 1주 차 경기에 이어 3일과 4일, 8일과 9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20만 달러(약 2억4천만 원)와 아시아 권역 챔피언 자리를 놓고 16개 참가팀의 치열한 매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1주 차 경기에서 중국 팀들의 약진이 돋보인 가운데 1, 2위에 나란히 오른 Infantry와 Tianba Esports가 선두 자리를 지킬지가 관전 포인트다. 28일 두 번째 매치에서만 무려 24킬과 우승을 차지한 Infantry는 57킬 93포인트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T1은 첫날 1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으나, 둘째 날 중국팀에 추월당해 42킬 80포인트로 3위에 머물렀다. T1과 상위권을 다투었던 OGN ENTUS(OGN 엔투스)는 34킬 56포인트로 6위에, SeolHaeOne PRINCE(설해원 프린스), LAVEGA(라베가), VRLU GHIBLI(브이알루 기블리),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는 각각 8, 10, 11, 15위에 자리했다.

경기는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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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PCS2 아시아퍼시픽은 오는 13일까지, PCS2 유럽은 14일까지, PCS2 북미는 12일까지 개최된다.

더불어 PCS2 특별 아이템 구매는 오는 8일 오후 5시까지, 승자 예측 투표는 같은 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예측 성공 시 보상은 이스포츠 탭이 비활성화되는 오는 23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