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배틀그라운드, 플랫폼 통틀어 누적 7천만 장 판매

2017년 3월 스팀 얼리엑세스 출시...PS4와 엑스박스원에서도 인기

디지털경제입력 :2020/07/15 08:58

펍지가 서비스 중인 배틀로얄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 누적 판매량이 7천만 장을 넘어섰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3월 스팀 얼리엑세스로 출시된 이후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출시된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정식 출시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5천만 개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패스와 구글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 서비스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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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이미지.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산지, 평야, 시가지 등으로 구성된 넓은 맵 흩어져 무기를 파밍하고 상대를 쓰러트려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게임이다.

특히 불특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점점 좁혀오는 자기장 개념을 도입해 교전 지역을 축소해 후반부 긴장감을 크게 끌어올려 배틀로얄 장르에서 널리 쓰이는 규칙을 확립한 게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