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이를 완치한 어린이의 대화를 통해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아암 관련 퀴즈를 풀고 이벤트에 참여한 50명에게 한정판 캠페인 티셔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패션 브랜드 'ODG'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고, 퀴즈 이벤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는 15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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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아암 환우가 다시 건강한 웃음과 희망을 되찾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완치 가능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분들이 잘못된 인식을 가져 환자와 가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사회적 배제, 차별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힘을 모으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