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8월 한 달간 전년 동월 대비 13.2% 늘어난 2만7천7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GM 8월 수출은 2만1천849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1천391대가 수출됐다.
한국GM의 8월 내수는 하계 휴가와 공휴일 등으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와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한 총 5천898대를 판매했다.
관련기사
- 한국GM, 7월 판매 8.7%↑...수출이 살렸다2020.08.03
- 한국GM, 주행거리 414km로 늘어난 ‘볼트 EV’ 사전계약2020.06.09
- 최태원 회장 측 "노소영 내조 기여 '100배' 오류...적대적 M&A 걱정말라"2024.06.17
- 中-EU, ‘전기차’ 관세 합의 이룰까…무역 리스크 상존2024.06.17
![](https://image.zdnet.co.kr/2020/01/17/hohocho_KXCCskrKnUVL.jpg)
트레일블레이저는 1천780대, 스파크는 2천244대 판매됐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GM 부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트래버스 등 쉐보레의 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며, “최근 사전 예약에 돌입한 '리얼 뉴 콜로라도' 등 신차와 전례 없는 고객 혜택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