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계좌로 네이버페이 서비스 이용 가능

저축은행중앙회,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

저축은행중앙회가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를 맺고 오는 4일부터 네이버페이에서 저축은행 보통예금 계좌를 이용한 송금·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과 간편 결제·송금서비스를 위해 손을 잡은 바 있다.

이번에 네이버페이 서비스까지 추가하면서 저축은행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중앙회 측은 기대했다.

박재식 중앙회장은 "저축은행 이용자의 금융편의를 더욱 확대해 금융소비자가 저축은행을 편리하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