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모바일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올 4분기 비공개테스트

게임입력 :2020/08/31 14:52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31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비공개테스트 오는 4분기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코에이테크모) 양사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현재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가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한 화면에 수 많은 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디퍼드 랜더링 기술을 게임 전반에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에게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 장르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로 칸노 요코의 OST 등 원작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재현하는 한편 보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또한 16세기 세계 각지의 문화를 언리얼엔진4 기반의 정교한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현실감 넘치는 항해 플레이를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권을 탐험하며 무역과 전투, 경영 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비공개테스트를 안드로이드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 개발을 거쳐 오는 2021년 모바일 및 PC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