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원신'이 PC와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4(PS4)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
이 게임은 멀티플랫폼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미호요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을 다음 달 28일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다.
원신은 멀티플랫폼 지원과 함께 다른 플랫폼의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원신은 모든 플랫폼에서 무료다. 이용자들이 신비로운 여행자가 되어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나고, 마침내 세상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와 경치를 탐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들과 협력하여 펼치는 원소 상호작용 기반의 전투와 모험은 기존 인기 RPG의 수준을 뛰어넘었다.
피호요는 게임스컴2020 온라인 행사를 통해 원신 PS4 단독 아이템과 예약 주문 시작을 알렸다. 원신 PS4 버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는 강림의 검과 강림의 날개 등이 제공된다.
최근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미호요 개발자들은 크로스 플랫폼 프로젝트의 영감과 수려하고 몰입도 높은 판타지 월드를 묘사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향후 풍부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 등을 공개해 눈길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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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는 붕괴3rd를 우리나라에 출시해 기대 이상 성과를 낸 몇 안돼는 중국 게임 개발 및 서비스사다. 이 회사가 붕괴3rd에 이어 원신으로 추가 성과를 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쩌언중(Zhenzhong) 원신 테크니컬 디렉터는 "우리는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성능과 안정성을 최적화해 싱글 모드 및 협동 모드에서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규 기능을 개발 중이며 추후 업데이트에서는 렌더링과 시각효과를 개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