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 AWS 기반 로우 코드 개발 플랫폼 공개

컴퓨팅입력 :2020/08/26 06:56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 S/W 자동개발 플랫폼인 ‘칼스 플라츠(CALS Platz)’ 를 출시하며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퀸텟시스템즈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이하 APN)의 공식 기술파트너로서 클라우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칼스 플라츠를 AWS 기반으로 제공한다. IaaS 위주에 머물러 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PaaS/SaaS 형 서비스로의 전환을 가속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칼스 플라츠는 기존 UI 및 모바일 개발 도구 제품들과는 달리 엔터프라이즈 기업 업무를 개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로직, UX, 모바일,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까지 기업용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모든 요소의 구현을 포괄하는 SaaS/PaaS형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이다.

퀸텟시스템즈가 AWS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공개했다.(사진=퀸텟시스템즈)

클라우드 로우코드 개발플랫폼의 원천 기술인 런타임 소스코드 제너레이션 엔진과 어플리케이션 프로비저닝, 테넌트 관리 등의 클라우드 기술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적용하였다.

또한 칼스 플라츠는 AWS의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C2), 아마존 람다(Amazon Lambda)를 통해 서버리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WS를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 수행과 유연한 Back-end 서비스를 구축하고, Amazon API Gateway를 도입해 트래픽 관리의 유동성을 확보했고, 새로운 버전에 대한 신속한 배포 및 테스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숙련된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특정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업무전문가들이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빠른 속도로 설계하고 코딩 없이 개발하여, AWS SaaS 서비스로 전환까지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퀸텟시스템즈는 칼스 플라츠가 최근 글로벌 IT 업계 화두인 전문인력 부족과 언택트 환경의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퀸텟시스템즈 관계자는 “칼스 플라츠의 주요 목표 시장은 특정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SaaS 서비스로 개발하여 판매/운영하고자하는 기업, 기업이 구축을 원하는 자체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PaaS 형태로 개발하여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들”이라며 “퀸텟시스템즈는 앞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AWS 파트너로서 AWS와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업무영역의 SaaS 및 PaaS 서비스 시장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