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가 일본 완성차 업체 스바루에 차량용 반도체 징크 울트라스케일+를 공급한다.
20일 자일링스는 자사 '징크 울트라스케일+'가 스바루의 최신 왜건 모델인 올뉴 스바루 레보그의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아이사이트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올뉴 스바루 레보그는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조건부 자율주행(레벨3)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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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의 단일 칩 다중프로세서인 징크 울트라스케일+는 아이사이트의 동적 주행 시나리오를 정확하게 구현, 돌발상황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고성능 연산 및 초저 지연시간 등을 제공한다
자일링스 측은 "징크 울트라스케일+는 차량용 전자부품 신뢰성 시험규격인 AEC-Q100과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표준 ASIL(안전무결성수준) 등을 충족한다"며 "아이사이트 시스템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이탈 방지, 추돌방지 등과 같은 기능으로 동급 최상의 안전기술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