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실행되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최고 금리를 연 3~4% 수준에서 2.8%로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고 연 2.8%의 금리가 적용된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에 대한 비대면 시스템을 강화했다. 신청부터 보증서 발급, 실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자 금리 상한 인하 결정을 내렸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효과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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