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고자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이날 충청북도 영동군을 찾아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복구 자원봉사자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이재민에겐 도시락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사랑의 밥차'로 합천, 아산, 구례 등 지역에 무료급식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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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업은행은 수해복구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성금은 은행 기부금 1억원과 임직원이 모은 1억원으로 구성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적 어려움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