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판매 전문회사 신한금융플러스 공식 출범

"소비자보호 중심 경영으로 차별화"

금융입력 :2020/08/19 08:45

신한생명의 보험판매 전문회사 '신한금융플러스'가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19일 신한금융플러스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 2층 본점에서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플러스는 '차별화된 일류 경쟁력 구축을 통한 판매전문회사 스탠다드 도약'이란 비전을 선포하며 공식적인 영업 시작을 알렸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사진=신한금융플러스)

신한금융플러스는 신한생명이 자본금 200억원(지분율 100%)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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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생명보험사 상품뿐 아니라 이달 내 손해보험사 제휴를 통해 판매상품을 다각화한다. 또 디지로그(Digilog) 시대에 맞는 온·오프라인 영업모델, 인슈테크 기반의 영업환경 구축, 안정된 자본금,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 등을 통해 기존 GA와 차별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는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을 통해 차별화된 영업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신한금융플러스가 소비자와 업계에서 신뢰받는 금융판매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