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은 함께일하는재단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키 위해 '해외 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 가능성 확대다. 시장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온라인몰 입점 교육과 마케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은 이날부터 오는 31일 자정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가능 대상은 입점을 희망하는 자체 브랜드(제품)을 보유한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한전KDN은 본사 소재지인 광주·전남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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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곳의 사회적 경제조직은 아마존US 또는 알리바바 입점교육과 맞춤컨설팅,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외시장 진출 경험과 정보가 부족한 사회적경제 조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국장은 "해외 온라인몰 입점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사회적경제조직을 격려하고, 재단의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영업활동을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