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 부산지역 2곳 오픈

컴퓨팅입력 :2020/08/18 10:31    수정: 2020/08/18 10:35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수도권 외 지역 가운데 최초로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인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를 잇따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서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상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숍이다.

지난 달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초성능 태블릿 노트북 '서피스북3'는 물론, 신기능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오피스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365' 및 엑스박스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리미엄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 제품의 무료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매장 내 마련된 엑스박스 체험존과 마인크래프트 체험존에서는 비치된 콘솔을 이용해 엑스박스의 인기 게임타이틀과 마인크래프트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새롭게 개장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프리미엄 매장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매니저들이 각각 상주한다.

상주 매니저는 전문적인 상담 및 구매 안내를 비롯해 체험 안내부터 1:1 상담까지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의 고품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매장은 방문 고객의 안전한 체험 및 쇼핑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현장 근무직원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앤 르피시에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매년 한국 최대 게임전시회가 펼쳐지고, 국제적 위상을 자랑하는 영화제와 광고제가 개최되는 부산은 고품격 디지털 콘텐츠 생산과 소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대표적인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도시"라며, "이번에 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가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품격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이자, 가치 있는 쇼핑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신규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같은 그림 맞추기 게임을 통해 각각 700명에게 오피스 노트와 백화점상품권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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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피스 프로 7 구매 고객에게는 타입커버와 파우치, 서피스북 3, 서피스 프로 X, 서피스 랩탑 3 구매 고객에게는 아크마우스와 파우치, 서피스 고 2 구매 고객에게는 서피스 모바일 마우스와 파우치를 각각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이벤트는 다음 달 2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벤트는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