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2분기 영업익 44억...로한M 인기 유지

디지털경제입력 :2020/08/12 14:12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2020년 2분기 매출 127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흑자전환한 성적이다. 

상반기로 보면 이 회사는 누적 매출 313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 당기순이익 101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7배 늘어난 수치다. 

(사진=플레이위드)

플레이위드는 올해도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 로한M의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면서 이와 같은 상반기 실적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로한M은 상반기에 신규 종족, 초월 시스템,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 등의 효과에 힘입어 모바일 인덱스 내 매출 랭킹 순위권을 견고히 유지했다.  이 밖에 온라인 게임 로한과 씰온라인도 콘텐츠 업데이트 등 꾸준히 서비스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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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하반기 지난 해 밸브와 계약을 체결한 스팀 PC카페 서비스 시작과 함께 2021년에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씰M’의 더욱 상세한 정보 공개 등 알리기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기존 서비스의 강화와 더불어 신 사업 등 전략적인 전개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