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올해 2분기 매출 405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16%, 101.5% 상승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84억 원을 기록했다.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별이되어라, MLB 퍼펙트이닝 2020 등 주요작들의 꾸준한 매출 성과와 함께 사업지주회사로서 계열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투자이익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달부터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를 일본을 비롯해 북미와 대만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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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캐주얼 판타지 야구 장르가 강세인 일본 시장을 겨냥해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와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하는 등 현지화된 콘텐츠와 사전 마케팅 강화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아르카나택틱스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고 모바일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