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5일부터 2주간 ’2020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CA는 코로나19로 중소방송‧제작사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공모는 주제선정위원회에서 4개 지정주제를 선정해 ▲방송프로그램제작지원사업 크로스미디어 분야 1편(예산 1억5천만 원) ▲공공•공익 분야 3편(예산 편당 5천만 원) 등 총 4편(총예산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추가 공모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콘텐츠 분야의 중소방송제작사•소상공인 등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인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해 콘텐츠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KCA, 37개 특성화고 학생 937명 ICT 국가기술자격자 배출2020.07.27
- KCA,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중소벤처에 11.2억원 감면2020.07.24
- KCA, 해상무선통신망 라우터 적합여부 검사2020.07.21
- KCA, 전파발전연구회 구성...새 전파정책 방안 마련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