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새로운 전파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KCA 전파발전연구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주파수면허제 도입 등 정부가 추진하는 전파법 전부개정안을 고려해 전파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걸맞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모임이다.
김창주 한동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연구회는 11명의 연구위원으로 구성됐다. 간사는 이영수 KCA 전파검사본부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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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로 회의를 갖는 연구회는 전파기술과 정책이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전파정책 지원 전문성을 높이고 전파분야 전문가 네트워킹을 강화하게 된다.
정한근 KCA 원장은 “5G 무선통신망 기반의 융복합 서비스가 사회전반에 다양화되고 그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만큼 법제도, 기술, 산업계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