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장홍성)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특화 운영기관에 선정,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수행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AI 학습용 데이터 및 서비스·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은 AI 기술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 지원 부문은 ▲AI 학습데이터 구축 ▲AI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으로 AI 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화 신규 서비스 모델 창출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청년 1인당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와 10만 원의 간접노무비를 최대 6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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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산업회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지능정보산업협회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온라인 접수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능정보산업협회는 150여 인공지능 공급 및 수요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과기정통부 인가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