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돌파

6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가능

디지털경제입력 :2020/08/03 11:42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사전 예약 모집을 시작한지, 사흘 만이다. 원작 ‘R2(Reign of Revolution)’의 흥행 콘텐츠인 PVP(Player VS Player), 서번트, 변신 시스템 등을 모바일로 구현한 게 주목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웹젠 측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R2M’의 사내 테스트(IBT, Internal Beta Test)를 마쳤다. 웹젠은 이번 IBT기간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개발사항들을 보완하고, 올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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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M의 사전 예약자 수가 사흘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R2M’의 사전예약 접수는 정식서비스 전까지 진행되고, 게임 내 아이템과 구글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같이 계속된다. ‘R2M’ 접수는 웹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오는 6일에는 ‘R2M’의 게임 캐릭터명과 길드명을 게임 출시 전에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