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의 사내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내테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개발사항들을 보완하고,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R2M의 사전 예약도 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다.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는 게임의 세계관과 클래스(직업), 게임 콘텐츠에 대한 주요 정보들이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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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웹젠이 직접 운영하는 R2M 커뮤니티도 홈페이지 내에서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이용자들간 게임정보와 공략을 공유하고 길드를 모집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R2M은 14년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신작이다. 원작의 핵심 콘텐츠인 동시다발 공성 및 스팟 점령시스템과 전투모드, PvP(Player versus Player)모드 등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